[병원신문]효성병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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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5-10-02 09:04 조회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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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의 날’ 및 ‘세계 손씻기의 날’ 맞아 캠페인 개최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 및 UN이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병원 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캠페인’을 9월 25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효성병원 QI팀과 감염관리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병원 전 직원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자안전의 날’과 ‘세계 손씻기의 날’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자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환자안전 OX 퀴즈와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손 위생 뷰박스 체험, 다짐나무에 안전 다짐 문구를 적는 참여형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돼 환자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내원객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행사에 임했으며,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는 평가와 더불어 “병원이 준비한 세심한 프로그램에 감동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병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병원은 2013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5회 연속 지정됐다. 최근에는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24시간 분만체계를 인정받기도 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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