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K-산부인과’ 배우러 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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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5-10-04 10:03 조회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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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간호대, 효성병원 방문

일본 후쿠오카 간호대학 학생들이 8월 6일 선진적인 ‘K-산부인과’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을 찾았다. 출산율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일본의 상황을 반영하듯, 학생들은 효성병원의 전문적인 산부인과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효성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영남권 유일 분만분야 필수특화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생들은 분만실,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간호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감염 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산모와 아기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환자 중심 시설에 감탄했다. 신생아를 위한 안전 관리 시스템과 모유 수유를 돕는 전문적인 간호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첨단 시설과 전문적인 간호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효성병원에서 배운 점들을 잊지 않고 미래 간호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일본 간호대 학생들에게 우리의 선진 의료 기술과 따뜻한 간호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효성병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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