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에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박경동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주민, 미혼모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중소병원협회 27차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박 이사장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이다.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2007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박경동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산부인과 전문의)박경동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산부인과 전문의). 2017.06.08. [한미약품 제공=연합뉴스]

/jandi@yna.co.kr

                     <출처 : 연합뉴스>                        -2017년 06월 08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