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 꿈나무 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소선여중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껴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16일(수) 소선여자중학교(교장 오기환)와 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소선여중은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내적동기강화를 위해 진로선택의 중요성, 올바른 진로탐색과 선택법 등의 교육환경과 체험기회를 마련하고자 자유학기제 기간 중 학생 스스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 효성병원과 함께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조상민 진료원장은 “꿈나무들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원무.행정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분야별 직업을 체험해보고 설명을 직접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며 “이러한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꿈을 키워나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음악중점학교인 소선여중과 지난 2014년 6월 대구 효성병원과 재능기부 협약체결을 맺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태교음악회, 직업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기자

                     <출처 : 엠디저널>                        -2015년 12월 17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