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 '효성병원 40년사' 기념서적 발간

대구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10월 23일 40년간의 병원 운영 설립기, 도약기, 성장·발전기 등을 담은 '효성병원 40년사'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초심을 잃지않고 여성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수호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발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1982년 포항 '제일'산부인과' 첫 개원을 시작으로 1989년 대구 두류동 '효성산부인과'에 이어 1997년 대구 수성구 중동 '효성병원' 개원 후 지금의 '경동의료재단(효성병원)'을 운영해오며 시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은 여성에게 생기는 각종 질병을 치료, 예방하고 평생 건강을 관리해줌으로써 가정의 중심인 여성의 건강한 삶이 가정에 행복과 더불어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제일로 추구하는 박경동 이사장의 이념과 열정 등 지금에 효성병원이 있기까지 생생한 일대기가 사진과 함께 담겨져 있다.

박경동 이사장은 "그동안 70,000명 상당의 신생아가 우리 효성병원에서 태어났고, 대구시민 5명 중 1명이 진료를 받았다."며 "40년을 넘어 50년, 100년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수호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한편 대구 효성병원은 2005년 당시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전문병원 시범기관을 시작으로 4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 3기 연속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인증 의료기관이자 전문병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대구의사회보 2023년 12월호 p.6>

첨부파일 - 대구의사회보-제572호 6페이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