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 지역 의료질 향상을 위해 학술심포지엄 개최

외래 베이스의 이슈를 주제로 진료과목별 나눠 진행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2일(금) 오후 6시 30분 별관 드림홀에서 대구.경북 의료진을 대상으로 2015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진료과목별 외래베이스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시술 및 검사의 최신지견으로 ▲ 임신성 치질 및 정맥류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질.수술법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최종익), ▲ 여성(임신부)에게 자주 재발되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 (내과 전문의 손종원), ▲ 부인과 Minimal Invasive Surgery SPS(single port surgery) (산부인과 전문의 조상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경동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주제를 나눠 선정해 개원의와 지역의 의료진들이 모여 학문적 사고와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며 “매년 많은 유수의 의료진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개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증의료기관 대구 효성병원은 1기에 이어 2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산부인과학회 대구지부와 연계해 진행하며 참가 의사 연수평점은 3점, 참가비는 무료이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오늘 대장항문 외과를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인증의료기관답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직원 모두가 환자고객의 가족처럼 몸과 마음까지 치유해 드릴 것이다”고 포부를 말했다.
 
대장항문 외과센터 오픈과 더불어 유방.갑상선 외과를 산부인과와 체계적 협진을 위해 확장 이전하여 고객동선 및 대기시간 등을 단축시키려는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최근 1기 전문병원에 이어 2기로 지정받았다.

/정정순기자

                     <출처 : 국제i저널>                        -2015년 5월 19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