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의료특집] 요람서 무덤까지 평생 건강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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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10-30 00:00 조회2,6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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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요람서 무덤까지 평생 건강 지킴이

불임연구센터·산후조리원 명성
올봄 건강증진센터 과감한 투자
최고 의료·문화 등 토털 서비스
全세대 맞춤형 검진기관 거듭나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은 1997년 개원 당시 ‘여성의 건강이 곧 가정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발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으며 여성의 건강지키미 병원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 올 봄 명품산후조리원 ‘본느마망’을 개원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에 이어, 산후조리시설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여성에게는 최고의 의료와 건강, 문화, 교육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봄 심혈을 기울여 과감한 투자를 통해 건강증진센터와 불임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단검진과 본인의 건강여부를 자진 체크하는 일반종합검진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기존 종합검진센터 운영과 더불어 건강증진센터를 확장, 오픈해 신속 정확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효성병원은 아이를 낳는 기쁨만이 아니라, 아이를 갖지 못해 힘들어하는 난임가정을 위해 불임(난임)연구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불임전문의와 전문연구원, 14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협진체계를 구축해 임신 전 종합검진, 시험관 아기시술, 인공수정 등 임신계획부터 출산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예비부모의 몸과 마음까지 케어하고 있다. 또 저출산 시대에 맞춰 건강한 2세 출산장려와 가족계획, 출산 전후 전문교육(GB SCHOOL)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고객의 신뢰와 믿음 속에 하루 평균 800~1천건의 외래진료와 월 300명 상당의 신생아 출산을 책임지는 효성병원의 명성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2011년 산부인과 전문병원 지정 후 같은 해 대구시로부터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월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행정관리체계 등 세 가지 영역 36개 범주 308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충족시켜야만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는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효성병원은 질병발생 후 검사와 치료, 수술 못지않게 예방적 진료를 중요시 한다. 평소 주치의와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가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해마다 검진 시즌이 되면 미검진 고객이 몰려든다. 이에 효성병원은 철저한 고객만족서비스와 최적화된 의료, 간호, 관리행정체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소화기 내과(4), 유방갑상선 외과(3), 영상의학과(2), 소아청소년과(5), 산부인과(14), 마취통증의학과(1) 등 29명의 분야별 전문의가 체계적 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특성에 따라 근무 중인 전문의도 남녀 비율(남 15명, 여 14명)을 비슷하게 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고민하고 있다.
첨단 검사장비인 저선량 CT, 정밀 컬러초음파, 디지털 유방촬영기 등 모든 의료장비 디지털화(PACS) 시스템을 구축해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검사, 판독하고 수술을 시행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전문성과 협진체계를 자랑하고 있다.
‘100세 시대’ ‘유병장수’ ‘열 효자보다 한 번의 건강검진이 낫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평균 연령 증가로 조기검진과 정기검진이 중요시되고 있다. 대구 효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전 진료과목의 전문화와 최고의 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나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의료진과 직원 한명 한명이 하나 된 마음으로 변화와 도전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다.
박경동 병원장은 “지역병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않고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와 서비스 향상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전문병원으로 더욱 특화시키는 동시에 소아나 남성, 중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호 기자
<출처 : 영남일보> -2014년 10월 30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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