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효성병원, 女택시기사 대상 무료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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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6-17 00:00 조회2,7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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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女택시기사 대상 무료 건강강좌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최근 별관 드림홀에서 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전문의 조상민 진료원장이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 요실금, 골반장기 탈출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조 진료원장은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 여성질환은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망설이며 불편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며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조영주 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장은 “가정과 사회의 바쁜 활동으로 건강에 소홀했었는데 강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단원들 모두 내 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음악 중점 학교인 소선여자중학교(교장 오기환)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민과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건강 교육 강좌, 마을 가꾸기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증 의료기관이다. 건강 캠페인과 건강 강좌 등 교육은 물론 최근에는 ‘디지털 건강증진센터’를 개설해 지역 주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을 높여가고 있다.
/김태훈 기자
<출처 : 세계일보> - 2014년 6월 1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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