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효성병원

난임연구센터 로그인 회원가입

HELLO 효성

언론보도    홈 > HELLO효성 > 언론보도

언론보도

[영남일보]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과민성 대장 증후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6-25 00:00 조회2,917회

본문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아주 심각한 질병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판단하고 처방한다. 이때 가장 먼저하는 행동이 약국을 찾아 일반의약품을 사먹는 것이다. 그래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알아서 전문클리닉을 찾는다. 하지만 환자 대부분은 이 두 번째 과정으로 잘 넘어가지 못한다. 대부분은 ‘바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보고’라는 심정으로 약을 복용하게 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질환보다 이런 패턴을 더 많이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순간에는 여름철 장마처럼 설사를 하다가 돌아서면 변비에 시달리기도 다반사이고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쓸 일이 많다. 이에 더해 수시로 찾아오는 복통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혹시 지금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잦은 복통과 설사, 변비에 시달리고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를 책상 가득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 빨리 전문클리닉을 찾아 상담받기를 권한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거나 의료비 지출이 현저히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움말=효성병원 내과 이세영 과장>

 

◆과민성 대장 증후군 극복을 위한 Tip
 -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 카페인, 술 그리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지속적인 복통, 배변 장애, 무력감이 있다면 전문클리닉을 빨리 찾는다.

 

 

                     <출처 : 영남일보>                        -2014년 6월 10일 게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