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산부인과 넘어 내·외과 등 진료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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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3-24 00:00 조회3,0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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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넘어 내·외과 등 진료 폭 넓혀
효성병원 지난해 지역 최초 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선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대구 수성구 중동)은 전문병원 경영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산부인과 여성전문병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소아나 남성, 중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거점의료기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분야별 협진…‘원스톱’ 서비스= 효성병원은 질환별 전문치료를 위해 과목별 전문센터 운영, 체계적인 협진시스템 구축 등이 강점이다. 갑상선·유방센터, 자궁근종센터, 불임연구센터, 위·대장내시경센터, 중년의 건강을 위한 미드라이프센터(Midlife Center),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검진을 체크할 수 있는 종합검진센터 등에 분야별 전문의 29명과 전문의료·행정인력 300여명이 신속하고 세심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현재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전 진료과목의 전문병원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산과적·부인과적 수술뿐만 아니라 유방갑상선 수술도 자체시술 및 치료가 가능하다.
◇정부 인정,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효성병원은 2005년, 2008년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에 이어 2011년에도 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경동 병원장은 2009년과 2011년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에 취임해 ‘메디시티 대구’ 선포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환자 유치 노력으로 대구시가 지정한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지난해는 전국 우수한 의료원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대구경북 최초 ‘인증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의료선진화 ‘박차’= 효성병원은 대구·경북지역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병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의료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표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수준에 버금가는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 우수 의료진을 초빙하고 국제 학술 라이브 심포지움을 직접 개최, 지역 의료진들에게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초음파 장비 등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첨단 디지털 유방촬영기, 정밀컬러초음파, 첨단CT 등을 도입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 진료시스템을 마련했다.
◇대구 의료관광 주도= 효성병원은 대구 의료관광의 중심에 있다. 365일 24시간 외국인 진료소의 운영과 외국인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된 통역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또 의료관광 가이드북과 홈페이지를 구축해 외국인환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관광을 돕고 있다.
이미 많은 외국인 의료관광객과 바이어들이 효성병원을 방문해 선진프로세스와 인프라를 둘러보고 종합검진서비스를 받고 돌아갔다.
효성병원은 향후 계획 중인 요양병원의 설립을 통해 1997년 개원 당시 내세웠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을 현실화 할 계획이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되기위한 효성병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김종렬 기자
<출처 : 대구신문> - 2014년 3월 20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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