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효성병원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의 일환인 찾아가는 산부인과 봉사진료를 위해 청도군과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파견해 진료를 시행해 왔다.

박경동 병원장은 “출산장려와 더불어 의료취약지역민의 의료고충을 해결해주고자 시작한게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며 “진료를 시작한지 3여년이 넘었는데 함께 해준 청도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과 여성 건강증진 도모로 군민의 행복 지수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커 전 군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이 패에 담았다”고 전했다.   / 한창규 기자

                                               <출처 : 의계신문>                   - 2014년 1월 6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