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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매일]결혼 후 1년 지나도 아기 없을 땐 불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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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04-03 00:00 조회2,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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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년 지나도 아기 없을 땐 불임 의심

 

       장보승 과장

(산부인과 전문 효성병원)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간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를 불임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불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불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우선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찾아 불임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때에는 여성만 찾는 것이 아닌 남성도 함께 불임 원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불임은 불임의 원인을 알아야만 보다 효과적으로 불임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측 원인으로는 호르몬이상, 배란장애, 나팔관이상, 자궁내 유착 및 자궁기형, 자궁경관점액이상, 복강내 이상 등이 있으며, 남성측 원인으로는 정자의 운동성저하, 정자수부족, 정자기형, 정계정맥류, 정관폐쇄 등이 있습니다.



불임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여성의 경우, 보통 생리 2-3일째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기초검사 : 요검사, 일반혈액검사, 혈액형, 혈청검사, 만성질환, 감염성 질환 유무검사
   2. 호르몬 검사 : 생리 2-3일째 난소기능 및 배란기능 확인을 위해 실시하는 혈액검사
   3. 배란검사 : 예상 배란일 3-4일전부터 질식초음파로 난포성장 및 배란시기 관찰
   4. 성교후 검사 : 배란기에 부부관계 후 3시간내 자궁경관 점액채취 후 활동성 정자확인
   5. 자궁난관조영술 : 생리 후 2-5일째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
   6. 자궁 내막조직검사 : 예상 생리 2-3일전 자궁내막조직 일부를 채취하는 검사
   7. 자궁경 검사 : 자궁내 유착 및 근종, 폴립 또는 자궁기형을 검사
   8. 복강경 검사 : 복강내 자궁내막증이나 유착, 난관의 개통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9. 남성 불임검사 : 정충검사 및 항정자 항체검사



부부가 함께 해야하는 불임치료
- 여성측 : 유즙분비호르몬 이상시 약물요법, 배란 장애시 배란유도제의 사용, 성교후 검사
           이상시 인공수정, 나팔관이상시 수술요법 및 시험관시술, 자궁 이상시 자궁경 수술 등
- 남성측 : 약물치료, 세포정자주입술, 미세 및 피하부고환 정자 흡입술, 고환 정자 흡입술 등



불임예방을 위한 수칙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리불순을 유발할 정도의 과다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및 담배, 알콜, 약물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성병전염을 피하기 위한 안전한 성관계 및 체중관리, 환경 위해물질로의 노출을 피하고, 매달 생리가 정상적인지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35세 이상인 여성, 과거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증, 자궁 및 난소수술병력이 있는 경우, 생리불순, 정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1년이 되지 않아도 불임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라이프매일>                            - 2013년 2월 2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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