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대구 제일중학교서, 환경성 질환 저감대책 캠페인

[쿠키 건강] 효성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대구 제일중학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나눠 주는 환경성 질환 저감대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교생들이 교실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는 교육적 학습과 공기정화식물 생육을 통해 환경성 질환 학생치유와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제일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2012학년도 환경성질환 저감대책 연구학교’로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환경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그에 따라 필요한 재반을 지원한다.

효성병원은 환경성질환(알러지, 아토피, 천식 등)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구 제일중학교와 지난 2012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효성병원은 환경성 질환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학부모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함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체계적, 단계적 질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강좌와 방문검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3년 5월 15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