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효성병원, 中심양 카페베네 1호점에 의료관광홍보관 개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12-03 00:00 조회2,574회관련링크
본문
효성병원, 中심양 카페베네 1호점에 의료관광홍보관 개설
[쿠키 건강]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달 30일 인구 1000천만 명의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문을 연 카페베네 1호점 내에 ‘의료관광홍보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난 11월 16일 지자체 최초로 중국 요녕성 선양시 1호점 내에 의료관광 홍보관을 개설하면서, 지금까지 단발성으로 끝나던 해외 한국 의료관광 홍보를 보안하기 위해 이번 입점 계약이 체결됐다.
효성병원과 대수기는 중국 선양시 1호점과 함께 공동으로 현지인 대상 한류콘서트,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제작, 지속적인 홍보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노출을 통해 대구시 메디시티 브랜드 강화와 인지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선양은 한국과의 지리적, 문화적 인접성 때문에 한국인 및 조선족이(약 15만명) 많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인식도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의 음식 의류 생활용품 등이 인기가 높다. 또 선양시는 중국 사치성 소비성률 북경, 상해, 심천 다음으로 4위로 급격하게 신흥부자들이 늘어 나고 있다.
김종운 중국 요녕성 심양 대련 카페베네 찬음관리 유한공사 대표는 “이번 심양시 1호점 내부에 설치되는 대구 의료관광홍보관은 의료기관과 중국인들이 직접 대화를 하고, 상담 할 수 있는 온오프 라인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및 상담을 통한 환자유치와 더불어 의료관광 홍보가 가능해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동 원장은 “중국인들에게 중국내 한류열풍으로 잘 알려진 연애인들이 광고하는 친숙한 커피전문점이라는 것이 강점인 것 같다”며 “앞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홍보로 중국환자의 의료관광 접근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체결로 인해 중국의료관광시작 개척에 성공하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2년 12월 2일 게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