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시무식 개최, 2013년 발전하는 해 될 것



[쿠키 건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2일 계사년 새해를 맞아 본관 7층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서 이경아 의무원장은 “지난해 의료기관인증평가 실시로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누구 한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환자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고 평가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2013년에도 좀 더 지혜롭게 직원 모두가 목표하는 꿈을 다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민 진료부원장도 신년사에서 “2013년은 흑사해로 자기의 낡은 허물을 벗어던지고, 자기 스스로가 노력하는 힘찬 한해가 될 수 있게 자기발전의 아이콘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 후에는 전직원이 한데 모여 따뜻한 음료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면서 새해 정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 각자 올해의 소망을 적은 ‘풍선날리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3년 1월 3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