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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계명대 동산의료원, 후원인 감사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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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3-12-14 09:31 조회2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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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박경동 효성병원장, 각각 9억 원, 1억 원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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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열린 후원인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후원인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산의료원 발전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곤 에스엘 회장 부부, 이승현 삼성안과의원장 부부, 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씨 등 50여 명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남석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 총장은 환영사에서 “계명대학교 아담스 채플관 앞에는 걸인의 조각상이 있다. 걸인은 예배당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물질적인 구걸이 아니라 예배 후 나오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일부를 나눠달라는 뜻”이라며 “동산의료원의 역사 속에서 후원인들의 의지와 노력은 영원히 남아 우리 기억을 새롭게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상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규 의장은 “여기 있는 모든 후원인들은 의료진의 든든한 지원자다. 또 지역 사회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하 회장은 9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박경동 효성병원장도 1억 원의 기부금을 더 전달하기로 했다.

동산의료원은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68병상의 작은 병원이 1천 병상의 대형 의료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의료원 교직원들도 지난 100년간 급여의 1%를 기부해 국내외 의료봉사 개척교회 147개, 국내 봉사 854회, 해외 봉사 11개국 31회 진행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치흠 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나병원을 건립해 절망적인 사람들을 향한 위대한 사랑을 실천했고, 코로나19 때는 대구동산병원 전체를 내어놓는 등 반드시 해야 하지만 모두가 꺼리는 일들에 앞장서 왔다. 지난 124년의 역사처럼 앞으로도 지역민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되겠다”고 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출처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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