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한국뉴스]효성병원, “효도 의료관광객을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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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06-26 00:00 조회2,3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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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부모들이 대구에 떳다! 
효성병원, “효도 의료관광객을 모셔라”
수성구 의료관광(수성구 보건소 주관)과 여수 세계 박람회 국제행사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의 구성된 일정을 통해서, 6월 22일 오전 대구 영남대에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 자녀를 둔 중국 현지 부모님 4명이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보건복지부 공식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효성병원」을 찾아 효도 의료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도착 후,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수술실 등)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또한 이날 유학생의 한 모친이 자궁초음파검사 결과 자궁 선근종 진단이 나와 호르몬제제등의 치료 및 처방을 받기도 했다.
검사결과 유학생 모친은 산부인과 전문의 정희웅 진료부장과의 진료상담을 통해 “예전에 중국 현지병원에서 난소를 한쪽부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담당 의사는 “우선 약물치료와 정기검진을 통해 선근종 크기를 관찰하여 그에 의한 증상을 살피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며 “오늘 오후일정인 시티투어를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고 걱정하지 말라”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날 한국어를 공부중인 유학생 자녀는 진료보는 내내 부모님과 동행하며 능숙하게 한국어 동시 통역도 제공했다.
한편,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앞으로 지역 유학생과 연계한 효도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의료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국경을 초월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마친 중국일행들은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특화된 건강검진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웃는 얼굴로 병원을 나서면서 “들안길 맛집과 대구박물관 등의 시티투어를 하면서 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성한 기자
<출처 : 인터넷한국뉴스> - 2012년 6월 23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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