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7월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원내 모아센타 2층 교육홀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 진료실 최신 초음파기 도입기념 ‘2012년 효성병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의료진을 강사로 초청해 초음파진단 최신지견과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유용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초음파 강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태아심초음파는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중앙대학교병원 김광준 교수) △산전초음파 시 흔히 만나는 선천성 심장기형들의 초음파 증례들(김정식영상의학과의원 김정식 원장) △태아 중추신경계 초음파의 TIP(가톨릭대학교병원 홍성연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경동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겸비한 강사들을 초빙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초음파 노하우와 최신 의료정보 제공 등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매년 본원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의료진들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심포지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는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 및 문의는 053-212-7845번으로 하면 된다.      최관식 기자

                                <출처 : 병원신문>                            - 2012년 6월 27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