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효성병원, 방사능 피폭량 줄인 첨단 C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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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06-22 00:00 조회2,4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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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방사능 피폭량 줄인 첨단 CT 도입
[쿠키 건강]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이 지난 18일 뇌와 흉부, 복부, 골반, 척추, 뼈, 혈관 등에 대한 조기암 전신 정밀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컴퓨터단층촬영장비(CT)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새로 도입된 ‘Brightspeed slect 16’ CT는 일본 방사능 피폭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이후 저방사선 기법(ASIR+VEO), 초정밀 0.35mm 전신촬영이 가능한 고해상력(microVoxel) CT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슬라이스 수를 늘려 더 많은 정지 영상(많은 양의 단층 slice)을 얻어내는 것보다 한 장의 이미지라도 해상도를 높이고 고화질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병변에 대한 판독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CT의 기능이 설계돼 있다.
병원 측은 이 제품은 CT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 제품에 대비 전신의 경우 50%이상, 심장은 83%까지 감소시켰다면서, 기능적 정보가 3D 입체영상(VCT기술) 형태로 제공돼 실사를 보는 듯한 최상의 화질로 이상이 보이는 환자만을 선별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2년 6월 2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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