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연합회 여행사 및 의료관광관계자 팸투어

중국 화동연합회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가 3월 9일(금) 오전 12시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요즘 해외에서도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의 의료기술도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

중국 항저우 방송이 함께 동행하여 취재한 이날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마련된 팸투어는 대학병원 이상의 진료서비스 제공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실력있는 전문의들로 구성하여 외국인 환자에 대한 임상 사례가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만을 위한 종합검진센터 운영과 신뢰할 수 있는 진료서비스 및 통역서비스 제공, 첨단 의료장비 ‘디지털 유방촬영기’의 도입에 따른 다양한 시설인프라를 소개했다.

더불어 여성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질성형술과 자궁을 보존하면서 수술 부위 흉터가 거의 남지않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수술에 대해서 긴시간의 질의응답이 있기도 했다.

이어 전체 일정에 따라 당일 오후 6시 인터불고에서 중국화동연합회 및 의료관광관계자 B2B 미팅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선진의료수준을 알리는데만 그치지 않고 의료관광과 더불어 중국진출을 위해 많은 병원관계자분들이 모이는 자리로, 이날 미팅에 본원의 부인과수술,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종합 검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많은 문의가 있었다. /최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