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대구지역 의료관광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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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01-17 00:00 조회2,3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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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의료관광 발전방안 모색
오늘 선도의료기관 병원장 워크숍
대구시는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3개 의료기관 병원장 워크숍을 15일 오전 11시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연다.
대구시는 지난달 23일 의료관광에 추진의지가 뛰어나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23개 의료기관(병원급 12개, 의원급 11개)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했었다.
선도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20여개 의료기관에 대한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의료관광 우수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의료관광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의료기관 병원장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서'수여 및 '우수기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할 의료기관은 동산의료원, 경대병원, 효성병원 등 병원급 3개와 오블리제 성형외과, 대구예치과 의원, 올포스킨 피부과 등 의원급 3개로 총 6개 기관이다.
특히 행사에는 선정심사에 참가했던 외부 전문가 및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 등이 함께하며 대구시 의료관광의 비전과 선도의료기관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팀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소 의료산업의 선도주자로서 의료관광에 적극적인 의료기관을 격려하고 컨설팅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대구시 의료관광정책은 이번에 선정된 선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행하며, 성과가 있는 의료기관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무환기자 pmang@kyongbuk.co.kr
<출처 : 경북일보> - 2011년 12월 15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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