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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신묘년 첫 희망둥이 '건강한 첫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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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1-01-07 00:00 조회2,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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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묘년 첫 희망둥이 '건강한 첫 울음'

 홍선주.정수호씨 부부, 효성병원서 남아 출산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에서 산모 홍선주(32)와 남편 정수호(33) 사이에서 신묘년 새해가 밝은 1일 새벽 1시 16분에 2.91kg의 건강한 남아(사진)가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축복을 받은 홍선주씨는 “원래보다 2주가 빨리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나와줘서 고맙고,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서인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며 “토끼처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년 첫아기 탄생을 도운 효성병원 산부인과 조상민 진료부원장도 “올 한해 토끼해를 맞아 태어난 건강이의 힘찬 울음만큼 밝고 힘찬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새해 첫둥이의 탄생은 병원으로서도 최고의 경사. 병원측은 “건강이가 새해부터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새해 첫둥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꽃다발과 케익을 선물하여 축하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승근기자  ksk@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 http://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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