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사진공모전’ 시상식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16일 별관 효성드림홀에서 임산부의 달을 맞아 진행한 ‘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모전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산모 장은경씨의 사진작품 ‘아빠와 복땡이의 대화’가 대상으로 선정돼, 백화점 상품권 20만원과 35만원 상당의 여성종합검진권, 상장 등을 수상했다.

병원측은 “장 씨의 작품은 행복이 묻어나는 남편의 익살스런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며,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위해 임신기념 선물로 직접 사진과 행복사연 등을 올려 부부간의 애정을 과시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효성가족상’에는 이경숙씨가 출품한 ‘서현과 화랑맘의 행복한 나들이’, ‘웃음가득상’은 송주영씨의 ‘행복한 찬송이네 엄마아빠’와 김혜정씨의 ‘가족수만큼 행복도 더 커지네요’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 11점은 12월 22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지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1차로 전시된다.

병원 측은 “생명의 고귀함을 일깨우고자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해 관람할 수 있도록 2차 사진전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 대상작품 ‘아빠와 복땡이의 대화’